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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만다벨라~~

by 데레사 이규숙 2007.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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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16 (금)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오늘 하루는..

아들이 10박11일 연수를 마치고 어제 밤늦게 돌아왔다.

잠을 못자서 피곤해 죽겠단다.

목도 쉬어있구..

아침도 안먹구 계속 자고있어 행동 하기가 그랬다.

오랫만에 집에 왔는데.. 늦게 일어 나면 밥이라도 먹이고 나가려구..있다가....

베란다에 만다벨라가 피어 한컷 찍었다.

저녁 되니꽃송이를 활짝 터트려 올려본다..

천리향도 피는중..꽃은 별로 안 예쁜데..향기가 너무 좋다.

골아프지 않고 좋은향기...

아들이 10시쯤 일어나 밥을 먹이고 태을봉 올라 안양으로 내려가 중앙 시장에 들려.

시금치랑 깻잎 호박등...아들이 고로게를 좋아해 고로게도사고...

88번 버스타고 집에왔더니 아들이 거실에서 자고 있었다.

사온거 먹구 좀있다 나갔는데...아직 안오고 있네..

날씨가 풀려 산행하기 너무좋구 어떤거는 진달래 봉오리가 터지려구..분홍색으로

봉긋하게 솟아 오른것도 있었다.

다음주엔 따듯한 곳에선 활짝핀 진달래를 볼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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