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만...수리산에 갔어요.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역시나 오늘도 ...어제못지않게 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수리산에 갈려구..나왔지요.

요즘은 추워서..멀리 갈 엄두도 못내구...

태을봉에서..슬기봉쪽으로 산행을 했는데...미끄러운곳은 많이 미끄러웠지만..

아이젠 안하고 산행 했어요.

다른분들은 모두 아이젠을 착용했더라구요.

 

어저께 눈이 많이 내려...날씨 춥고.그러니까..눈이 녹지않아서..뽀득뽀득 한 상태인곳이 많았어요.

몇일 지나면...엄청 미끄러울듯 하네요.

 

태을봉 오를때는 바람 안부는곳으로 갔더니 포근 하고 좋았는데...능선에 올라서니..칼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어느곳은  강한 바람 때문에...모자가 날아갈려구 해서 꼭 잡고 산행을 했답니다.

 

추운 날씨지만..목도리 하구 두꺼운 장갑끼고..열내고 걸었더니 그리 추운줄 모르겠더라구요.

산에 오길 잘했단 생각을 했죠.

춥다고 움추리고 집에 있을수록 모든게ㅡ움츠러 드는거 같아요..

활발하게 움직이고.활동 하다보면...우리 몸속에 세포들도..활성화되어..추위도 이기고 더욱 건강해 지는거 같아요.

 

산행하고 집에와서 쉬고 있는데...기분도 좋구...다 좋으네요.

신랑한테 방금 전화 왔는데...강남 성모병원...상을 당해서 다녀 온다 하네요.

저녁 안해도 되구...그냥 있는대로..아들이랑 둘이 간단하게... 먹음 될거 같네요

 

아들은  6시 치과 예약돼 있어 병원 갔는데...

오면은 즐겁게..저녁 식사를  할거랍니다^^*

기분좋은 상태네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