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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천마지맥을 간다고 7시30분경 집을 나섰구.
난..청계산 용봉-이수봉-국사봉-백운산-광교산까지...종주를 하려구...
먼길 가니까 맥주도 얼리구..도시락 싸구..베낭메구 9시30분경 집을나섰다.
과천 정부청사 내려..청계산을 향해 걷고 있는데...신랑 전화와서..받아보니...
지금...사무실에 일이 생겨.돌아 오는중이란다.
광교산 종주할려 한다하니...12시간 걸리는데..지금 너무 늦었으니...간단하게 산행하고 일찍 오라한다.
그래서..이수봉 지나 국사봉 가는길에 어떤 아저씨를 만났는데...그분도..나랑 같은 코스를 ...가는중이란다.
지리도 잘 모르는데...그분 따라가면 좋을거 같은데...
신랑이 너무 늦는다고..빨리 오라 하니...
국사봉꼴닥 넘어..하우고개 에서 오른쪽으로 빠졌다.인덕원 방향...
내려오니..밭도있구..살펴보니..냉이가 있어 냉이도캐고..마을버스타고..인덕원 내려 전철타고 집에오니 4시..
그런데..오늘 안가길 잘한거 갔네...몸도 피곤하구...
오늘은 국사봉에서 만족 하련다.
다음에..다시 광교산까지..시도를 해볼까/ 말까?
신랑이 하도 겁을 주니...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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