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산행**

◆모락산~~

by 데레사 이규숙 2008. 3. 25.
728x90
반응형

 

모락산 정상 

정상 가기전에...바위를 탓다.옆에는 계단있구..어떤분이 위험하다구 걱정...

사인암? 

 

 

 

 

 

 

진달래 

 꽃다지

 목련

 배꽃일까?

산수유 

 

처음 가보는 모락산...

집앞에서 540번타구..호계사거리 교도소 지나서 내렸다.

걸린시간은..10분정도 걸렸을까?

가까워서 좋았는데...모락산  말만 들었지....오늘 용기내서 함 와봤다.

 

산이 보이는데..입구가 어델까? 생각하며 가는데..등산복 차림 사람들이

저쪽에서 걸어 오구있네..

물어보니..자세하게 친절히 가르쳐 주었다.

산입구 들어서니..등산객이 많이 있네..

 

거리는 짧지만..위에 올라가니..바위들도멋있구..

높이는 385m...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다.

 수리산과 관악산이 가깝게 보이구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저수지가 눈에 들어왔다
임영대군(臨瀛大君)이 세조의 왕위찬탈에 충격을 받아

매일 이 산에 올라가 옛 중국의 수도인 낙양을 사모하였다고 해서 모락산이라 했다고 전해지고..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이 산에서 사람들을 몰아서 죽여서 산 이름을 모락산이라고 했다고도 한다네.

 

산행 거리가 짧아서..백운산 까지 가려구 했다.

모락산에서 연결해...백운산..광교산 까지도 갈수 있다 하기에...

그런데..

왠 바람은 그리 쎄게 부는지..추워 죽겠구...회색빛 하늘에..비도 올것 같구...

땀 한방울 나질 않았네..

오늘은 포기 하는게 좋을거 같아..보리밥고개지나..사인암인가? 까지 갔다가 ...

되돌아 왔다..

홈에버 들려서왔는데... 내려오는길에 봄꽃도 피어 있었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