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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년봄에..아는분께서..새끼손가락보다도 더~작은 풀같은것을 주셨다
꽃이 예쁘다면서 잘~키워보라구...
잘살까? 싶을정도로 작은~~그런데..뿌리를내리고 싱싱하게 자라 잎사귀가 넓적하니 엄청 커졌는데...
오늘 물주면서 보았더니..꽃이 펴있네..그동안 다른꽃에 파묻혀 잎사귀만 보였었는데...
꽃대가 나와서 분홍꽃이 올망졸망 달려있네 신기하게...주신분도 꽃이름은 모르겠다고 하셨고...
겨울에 피는꽃이라고 하셧다.
잎사귀 사이에서~꽃이요렇케 달린다음 꽃대가 쭈~욱 뻗어 올라간다는군요.
처음보구..처음 피는꽃이라 신기하기만 합니다.
꽃대가 많이 올라왔네 2월16일~
활짝핀꽃~은은한 좋은 향기가 나네~
혹시나 꽃이름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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