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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

☆ 산괭이눈~

by 데레사 이규숙 200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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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골짜기의 황금  

 

금요자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위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높이는 5∼20cm이다.

잎은 길이 5∼20mm, 나비 5∼18mm로 꽃줄기에 2장씩 마주나는데

잎자루는 짧고 달걀 모양이며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4∼5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의 작은꽃이 피며 꽃 둘레의 잎은 연한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곧추서고 둥글며 수술은 4개이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2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크기가 서로 다르며,

끝에 1개의 봉합선이 있다.

종자는 다갈색에 윤기가 돌며 전체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중국·
쿠릴열도(남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꽃이 필 즈음이면 가운데 부분이 노랗게 변하는데 어디까지가 꽃이고 어디가지가 잎인지 구분이 안간다. 열매가 맺히면 햇살에 지긋이 감긴 고양이의 눈 같은 모양이 나타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꽃모양이 어둠에 빛나는 고양이의 눈같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물이 톡톡 튀는곳에서 많이 자라기 때문에 먼지 묻지 않은 깨끗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숲으로 부서져 들어오는 햇빛을 받으면 마치 순금을 바위에 발라놓은 듯 노란빛이 유난히 빛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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