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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

★보리수열매~

by 데레사 이규숙 200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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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열매는 발효성이 강한 열매인지라
옛 어른들께서는 술을 담궈 드셨다고들 하십니다.
특히, 장이 않좋은 어른들은 식사하실때 마다 반주로 한잔씩 드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철 물을 갈아 먹거나 설사를 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차로 끓여 식수 대용으로도 이용 되었답니다.


기관지가 약해서 밤에 잠을 못자는 사람들은 이 열매를 먹고
잠을 자면 기침까지도 없애주는 고마운 열매라고 하네요.


 

보리수 열매 3말은 30년 묵은 천식도 낳는다는 속설이 있고

장기능을 좋게하고 여러 질병에 효과도 있으며

 

보리수 열매를 따서 2년간 그늘진 곳에서(땅속은 더 좋음) 발효 시키면

알콜도수 10도 이상의 와인이 되는데 그맛은 둘이먹다 둘다 죽어도 모를정도로 맛이 있답니다.

 

천식, 기침, 가래의 최고의 명약인 보리수나무의 보리는 곡식의  보리를 뜻하는 말로

보리가 익을 무렵에 꽃이 피거나 열매가 익는다고 하여 보리수나무라고 불렀으며

 

한자로는 호퇴목(虎頹木)이라고 하고 그 열매를 호퇴자라고 하는데 

 호랑이를 물리치는 나무라는 뜻으로 잔가지와 열매에 호랑이 무늬와 닮은 얼룩점이 있어서

그런 이름을 붙였을거라는생각~ 

 

 

보리수를 이용한 치료법

 

1. 기침, 가래

보리수나무 열매 40g, 흑설탕 20g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곰보배추 40g을 넣으면 더 효과가 좋다고...


2. 인후가 아파서 말을 제대로 못 할 때
보리수나무 뿌리 40그램, 황련 8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신다.

3. 산후 부종
보리수나무 뿌리 20그램, 익모초 20그램에 설탕을 약간 더하여 물로 달여서 마신다.

⑥ 천식으로 숨이 찬 데
보리수 잎 말린 것을 가루 내어   2∼3티스푼씩 하루 3∼4번 복용.

⑧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보리수 잎을 말려 가루 내어 1회에 6그램씩 꿀을 섞어 물에 타 마신다.

 30년 이상을 천식으로 고생한 사람이 나은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보리수열매 효능이 좋은줄~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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