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암장의나~

 4월18일 불광역 2번출구 만남..

오늘..몸상태도 약간 안좋구....약속을 했기에...약속장소로 나갔다.

오늘따라..옷도 앏게입었는데...몹시추웠다.

목으로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구 해서...등산손수건하나사서..목을 감았다.

일행들만나...(선착순님.은영님.곰돌이님 공룡님.나..5명)

버스타고...이북오도청내려...수인암장에 도착....나는 너무 추워죽겠다.

햇볕도 안나고...바람은 계속불고...덜덜덜~~~~~

암벽을 오르는데...바위도 뺀질거리구...미끄러 질려구 하구...그럴때마다...자동으로...입에서..소리는 나오구...

하강할려구 보니까...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하강기가 없네....어찌된일인지.....

나중에 곰돌이님 하는말~~소리를 질러도 너무 지른다구...나랑 바위 못타겠다구....

나오는 소릴 어쩌라구~~!!

알았다고...담부터..이곳엔 절대 오지 않겠다고 말하고...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다...

사실 오늘도 썩...내키지 않았는데...온거였는데....여러가지로...기분이 몹시 상한날였다.

항상...즐겁게..행복한산행을 했는데....산행하며...이렇듯...마음상한적은 없었던것같다....

 

 

 

 

 

수인암장의모습. 

 

 

 

 

 

 

 

  

 

 

 

 엉거주춤 어설픈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