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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

▣소래포구에 갔네~

by 데레사 이규숙 201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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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왜그렇케 추운건지...산에가고 싶어도 갈수도 없꼬.....

신랑이 소래포구가자구해서...10시경 집을 나섯다.

아들은 어젯밤 늦게 들어오더니...같이 가자니깐 못간다고 잠자겠다고 해서...

사실 나두 어젯밤 늦게잔데다.요즘 매일밤 늦게 먹을 형편이 되어 먹었더니...투실투실 뱃살때문에...괴로워 죽겠구..

맴은 하루종일 누워있고 싶은심정 였지만...따라 나섯다.

목도리로 둘둘감고..나름 무장을 하고 나섯어도...그래도 춥다.

장갑을꼇어도 손시렵고..

도미 우럭 숭어새끼...세종류회를 먹엇다..

언제먹어도 회는 맛있어..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엇네.

 

신랑은 산낙지 킬러라서...어쩜 그렇케도 둘둘 말아서 잘먹는건지.....

전에 한번 그방법으로 먹어봤다가...숨통막힐것같구...뭔맛인지도 몰겠더구만.....

울신랑은 진짜..산낙지 통째로 먹는거..무척 좋아한다.

어쨋거나..맛나게...매운탕까지 끓여 잘먹고...

광어 죽은거 사서 왔는데...미역국을 끓여먹음 좋다고 알려주시는데...글쎄...어떤맛일까?

매운탕을 끓여도 좋다고하고......  광어넣은 미역국 끓여봐야 겠다..

 

 

 

  

신랑이랑나랑 먹을 회뜨고 있는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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