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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

♥청사랑초와자주사랑초~

by 데레사 이규숙 201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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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론 꽃과잎을 모두닫고 햇볕이나면 꽃도 활짝 잎도 활짝~

산에서돌아오니...화사하게 횔짝 웃고잇는 사랑초~

 

 

 

 

 

 

 

 

 

 

 

 

 

 

꽃말~당신을 버리지 않을께요.

사랑초전설~

 팔순 노파가 자식들을 분가시키고 돌봐 줄 사람이 없어 홀로 생활하였다.

외로움과 굶주림에 지쳐 장독대에 있는 시영풀(시금초)만 먹다가 부모님 무덤가에서 숨을 거두었는데

그곳에 토끼풀로 되살아났다.

 어느 사이에 마을에서는 토끼풀을 보면 행복해진다는 소문이 퍼졌다.

 혹 네 이파리를 발견하면 큰 행운이온다고도 했다.

 모든 사람들은 주어진 행복 이상의 행운을 찾으려고 토끼풀을 짓밟고 다녔다.

 어느 날 사랑에 목말랐던이에게 행운이 깃들어 그와 함께 한 토끼풀은 멍이 들어 자줏빛 사랑초가 되었다고 한다.

잎이 사람의 심장을 닮아서 사랑초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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