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라섬,강,여행 &산행**

◈여수 금오도 비렁길~

by 데레사 이규숙 2014. 4. 13.
728x90
반응형

군사모 회원님들과~무박(금요일밤 11시 원광대병원앞 출발하여 토요일 오후9시경 원광대앞 도착)

시간이 촉박하여  1~5코스까지다 돌아봐야 하는데...1코스와 5코스를 못돌아본것이 매우 아쉽다.

인상적인거는 동백숲과  길옆이나 들판이나...천지가 머위가많이 자라고잇엇다.

중풍예방에좋다는 방풍나물도 많이 재배하고있었고.

나는 물론이고 많은회원님들이 한보따리씩 방풍나물을 사가지고 왔다.

 

군사모회원님들과 처음함께한 금오도 비렁길...즐거웠고...간식도 식사도 잘챙겨주어 감사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함께하고싶다.

거기에 총무님이 네이비라서..더~~

네이비님 수고 많았어요^^

 

 

 

새벽 돌산대교 부듯가에서...날이밝기를 기다리는중에..

이곳에서 주최측에서 준비해온 아침식사를 하고 선착장으로 갔다.

 

 

 

 

 

 

 

 

 

 

 

  

 

  

 

 

 

 

 

 

 

 

 

 

 

 

 

 

 

 

  

  

 

 

 

 

 

 

 

 

  

 

 

  

 

  

 

 

 

 

올봄 처음보는 산철쭉~

 

 

 

 

 

 

 

 

 

 

 

 

 

 4코스끝 5코스시작하는 지점 바닷가에서....간식먹고  고동도잡고 톳도따고...

시간이없어 5코스를 못가고...버스기다리는 중에...

태어나서 처음 이렇케큰 고동인지 올갱인지 잡아본다.작은거는 많이 봤는데...

바위에 척 붙어잇는데 잡는재미 너무 좋앗고 신기하기만 했다.

 

 

 

 

 

 

 

 

 

 

 금오도에서 나와 간장게장백반으로 늦은 점심식사.

게장은 무한리필~~~맛있엇다.

 

 

 9시경 산본에도착하여..이것저것 먹어 배는 안고픈데...신랑이 저녁먹자고해서...

순대국집을갔더니...토욜이라 영업을 일찍 마친다고...퇴짜맞고  등촌 샤브칼국수집에갔다.

여기서도 우리가 마지막 손님~

 

 

 방풍나물 일부는 데쳐서 시금치처럼 무쳣다.

향이 좋네.

 애는 삶아서 바늘로빼먹어야지.

 따온톳을 끓는물에데쳐  된장 고추장 파 마늘 들기름넣고 조물조물 오돌돌 터지는씹는맛 너무 좋네.

 

데친 머위잎~더운밥을 한수저올려 된장을 넣고 싸먹는맛~

특유의향과 쌉싸롬한 알싸한 맛이  엄청 맛있다.

방풍나물과 머위잎사귀  새콤달콤 간장에 장아찌담앗다.

******

이제는 무박 산행도 못하겠다.

차타고 가고오는 시간이 너무너무 힘들고 고역이다.

다리야 어깨야 허리야 온삭신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

해서 

오늘은 새벽 성당다녀온이후~~방콕~~

신랑은 보리밥 잘하는데로 먹으러가자 하는데...못간다 했다.

먹고픈맘도 안생기고...꼼짝 하기도 싫네.

*****

종일 먹기만하고 꼼짝달삭 안하고 있으려니...배도 더부룩~얼굴도~눈도 띵~띵~~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