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봉~

이른아침이라그런지..어제보다  훨신다.

길이 꽁공 얼어붙어 맨질맨질.....눈도얼어 딱딱하게 솔어있네.

소월천`임도오거리~슬기봉~칼바위지나  중간지점에서  둘래길로 하산~ 엘림복지...

스파랜드  거의다가서 아들 전화온다.

농수산물시장갔다오는데...점심먹고  스파가라고..

원래  피조개데쳐서  저녁 먹기로 했었는데...점심먹는다해서...

집에들어가는길이라   나있는족으로 와서   차타고 함께 귀가하여...

조개데치고  홍어회랑 순대도찌고  닭똥집볶음해서   맛나게  잘먹었다.

나는 홍어회가 제일 맛있었다.

많이  삭혀진걸 달라고했다는데...혀도약간식씩 톡소는맛도 나고...ㅎ

냄새는 고약하지만  아주 특별한맛~~

꼬막도  살이 통통 입안 한가득 불걱불걱 쌉는맛이  좋앗다.

식사마치고  신랑이랑 스파랜드가서 밤 9시넘어 왔네.

내일은 가족끼리  화성에있는 율암온천에 갈예정~~

2008년도에  한번 가봤엇는데...

어데 여행을 갈까  했는데  연휴기간에는   터무니없이 비싸서   가지말자고 했다.

신정을세니까...여유로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