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둘래길~

생강나무꽃도 노랗케  활짝펴있고....

오늘  내가  자주다니는 길목에  노루귀군락지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  너무너무 좋구 기뻣다.

들어가보니  솜털 보송송~ 분홍노루귀와 흰노루귀가 여기저기  천지네..

요전에 만났던  부산아재님도 만낫고....올라가다가   오카소리듣고 내려오셧다고하는데...첨에  아는척하는데  몰라 봣었다.

내가  사람을  자세히 안쳐다봐서  한번 보구는 잘 못알아보기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함께 내려왔다.

내  오카리나부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다는데~~~

누군가가  내가연주하는소리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면   나또한  기쁘답니다.

오늘도 여산우님을만나  노루귀군락지 알게되어   감사인사했더니...

그분은 내 오카소리에  뾰~~옹 갔다고  듣기참 좋앗다고 하심에   나도 기분이  참 좋았었다~ㅎ

손녀랑 같이나와서~

소월천

생강나무꽃

오늘  카메라를 안가지고나와   핸폰으로~~

부산아재님~~ㅎ

산에  열심히 다니시어  더욱 건강해 지세요^^

스파랜드에서....2시간있다가   손녀델고 귀가~

내일은 강화  마니산가는데...

우리성당에서 오후 8시 부터  피정 음악회가있다는데....참석할수있게  귀가할수있기를 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