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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린다..
오늘 아들이 휴양림 2박3일 예약해놧다고 가자는데...신랑 일있어서 못간다하고...
엄마라도 같이 가자는데...고맙지만 갈 마음이 안생겼다.
나중에 함께 가자~~ㅎ
잘놀다오길바라고 날씨좋길 바라는데....그곳도 비가오려나~~ㅜ
신랑 9시경 약속있어 나가고...12시경 스파랜드로...
친한지인들..레미안 언니랑 순희씨만 나왔네
그리고 산본성당 언니도...과일이랑 이것저것 챙겨다 주셧다..ㅎ감사^^
순희씨는 시골에서 가져왔다고 왕따시 단호박을 가져와 준다..
무거운데...고맙게 잘 먹을것이고..
언니는 어째 이쁜이랑모두 안나왓어? 맥주사줄려고 했더니 하신다.
그러더니 자네라도 마셔 하신다..
혼자마심 잼없어 안마신데도 기어코 사주신다.
본인은 한방울도 못마시면서~ㅎㅎ
순이가 들어 온다더니 아무리 기다려도 안들어오다가..탕에서만 있다가 갈때..호박들고 왔다갔네.
시원하게 잘마시고 찜질 잘하고 랄 랄랄~ 귀가~~♪
왕단호박
레미안 언니 이쁜얼굴이 왜요래 뭉개져서 찍혔을까?ㅜㅜ
단호박 쪄서 물고기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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