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님과 둘래길 길게~~

오전  집안일하다....점심일찍먹고...12시 되기전 출발~~집옆 산책로~~감투봉~무성봉~임도오거리~

수리사갈림길~둔대로 주차장~덕고개~임도오거리~초막골생태공원~철쭉동산~소방소~집

랑님  다리아프고  발바닥아프다고...나도  아펏다~ㅎ

 

그랫지만  따듯한 봄날씨에...꽃구경하면서  잘걷고...오다가  민들레도  캐고...즐겁게  보냈네.

투표는 신랑도 나도  지난주에  했기때문에...마음 편안했고...

나는 민들레캐느라  손에  힘을썻더니...손가락이  아픈중~~

 손가락이  안좋아져서  되도록 쓰지말고  아껴야 한다고 의사샘  말씀하셧는데... 그럴수가 없네..

내일도  마님이랑  청계산으로  나물 따러 가기로  약속했는데...아고...어쩌까나...

이번주는  손을 많이  써야하는데...엄청  걱정스럽네.

귀가하자마자..민들레 씻어 데쳐  무치고..시사모 도리뱅뱅이  만들고 ..드릅에 엄나무순...등...여러가지 나물이랑

오전에  성모회장님이 가져다준  상추 물김치랑~~저녁일찍먹고...

랑님은 성당에서  회의가 있데서...가고...

무릎 아프다고  약바르고  나갔다~~ㅎ

 

오늘 ..랑님 운동  시키는데  성공...

오다가  둔대로 주차장에서  버스타고 집에  간다는둥...임도오거리 나가서  택시타고 집에 간다는둥~~에고..

무리 하긴했다~ㅎ

 

성모회장님께서  오전에 가져온 상추 물김치...

상추  물김치는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네.

걷절이는 해먹엇었는데....

다먹을때까지  숨도  안죽고  요래  싱싱하게  먹을수있다고  하네.  감사합니다^^

 

 

 

 

 

 

 

 

 

 

 

 

 

 

 

 

 

 

 

 

 

 

 

 

돌단풍꽃

철쭉동산곷들이  위에  쬐끔  피는중..

 

 

 

 

 

 

 

 

 

 

 

 

 

 

 

민들레나물 무침인데...흔들~흔들~~

뿌리까지 전초를캐서...데친다음 찬물에 헹구어 꼭짠다음 숭숭썰어  초고추장에  무쳤다

쌉싸롬 하면서  엄청 맛있다.

 

시시모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양념 고추장발라..타지않케 다시 구우면 끝~

알이 잔득들어있는 시사모구이도  엄청 맛있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