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태을봉을 가려고  산본역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청계산이 가고파진다.

고추나무순도 많이 자랐을거 같고...

전철타고...대공원역~청계계곡쪽으로..깔닥고개를 올라  철조망을넘어 혈읍재...

고추나물이  아주 최적기네..

마님이랑 같이오기로 했엇는데...갑자기 오는바람에...마님한테  톡하고..사진도 보내주고..

마님이 낼올까하는데....내가 같이오면 좋은데..난 록키팀들이랑  다래순물을 받아먹고..걷는다해서..

함께할수가 없네.ㅜ 혼자라도 와서  따라고 했는데....

따다보니  벌써  3시30분이네...속히  멈추고  내려가야할시간이다.

 

부지런히...매봉~매바위~ 충혼탑에서 밑으로...오래전에  어느산악회서  그리로 한번 온적 있엇기에...

가다보니  길도 없어졌네..

나무들  피해서  무조건 밑으로 내려오는데...단풍취가 많이 올라오고있다.

그거채취할 시간도 없고...

이번주에...뜯으러 오고픈데...시간이 없네..

 

묻튼 오늘 손가락도 아퍼서  가면 안되는데...잘갔다왔다~ㅎ

봄~이시기에 따야만  맛볼수있는 재미인데....

집에 오니  6시...신랑은  하도 안오길래...이여자가  찜질방가서  왜이렇케  안오지  했단다.

저녁챙겨 먹고...나물삶고...

랑님한테..회장님두분께...나물  한덩이씩 가져다 주고 오랬더니...그런다고해서 드리고.

아들네도 주고...냉동실에 보관도하고 해야겠다.

 

 

 

 

 

 

 

 

 

 

 

각시붓꽃

 

산철쭉

구슬붕이

 

쪽두리풀꽃

 

 

고추나무

고추나무순

 

 

 

 

 

 

 

 

 

 

 

오다가  발이 아퍼서...

계곡찬물에  잠깐 발도 담그고...

입술도 바르고...

인증~~~

 

 

 

고추나물~

오늘 수확량~

두덩이 주고도  이만큼이다~~

단풍취는 요만큼~~

단풍취  조금 뜯엇는데...향이 좋네.

집에와서 나물박사 마님한테  사진보내 물어봣더니  맞다고 ..

많이 걸엇네..

발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자고나면  풀리것지~~

내일은 미금역에서  고기리까지 가야하는데....처음가보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