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날 트레킹~저녁 스테이크

한파주의보가 내렷다더니...

산길걷는데  바람많이 불고 추웟다.

 

걷는중에 마님 톡온다.

언니 낼모래 비오고 바람 많이 분다는데 괜챦을까?

톡..또온다.

안면도 왓는데 파도가 엄청친다며 낼모래 괜챦것지?  걱정하면서...

오후엔 비그친다니까  괜챦길 바래야지 했다.

파도가 심하면 배가 못뜰것이고~~~

백아도 일박이일 일정이  잡혀있기에~~~

생각에 괜챦을것 같은데~~~

 

엘림복지로 내려왓다.,

 

저녁준비 하는중인데 랑님 퇴근중인데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고 폰온다.

내가 어저께 엄청 맛나게 먹었다는 이야길 했더니~~ㅎ

좋쵸~~

훗스테이크에서~

랑님은 살치살300g,나는 부채살200g.에 사이드메뉴 세트2개(스프.빵or밥,셀러드)생맥주2잔~주문

나는 별로 배가 안고픈 상태라...엄청 배불럿다.

잘먹고 귀가길에 킴스 이벤트매장들려 엘칸토 구두~

그냥 신어 봣는데..발이 너무너무 편해서 산다고했다

생각지도 않앗는데 신발도 얻어신고~~ㅎ

좋아라~~~~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