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과 안성시 일죽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310m의 나즈막한 야산이다.
중부고속도로 일죽IC를 빠져나와 장호원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야트막하게 보이는 야산이 바로 노성산이다.
도무지 멋진 바위나 암릉은 하나도 없을 것으로 단정지을 수 있는 그런 동네 뒷산인데,
굴바위, 병풍바위, 말머리바위, 외톨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산 아래 시민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산행의 기점은 북쪽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에 있는 시민공원 주차장이 되며 산을 돌아서 다시 내려오는데
휴식시간 포함 2시간이면 족하다.
이 산의 이름이 노송산, 노승산, 노성산 등 3가지로 불리고 있으나 행정적으로 공식적인 명칭은 노성산이다.
현지에 설치된 정상 표지석과 안내판을 참고하여 310m로 표기하였다.
첫 번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산은 소나무가 유난히 많다.
시민공원이 산행기점이 되고
등산로는 나무와 철도목을 이용하여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곳곳에 기암괴석이 즐비할 뿐 아니라,
병풍바위와 병목안 바위 틈 사이로는 석간수가 흘러내려 식수까지 제공해준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사방이 막힘없고 정상 바로 아래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원경사와 금당저수지 쪽 전망이 더없이 아름답다.
가히 이천의 작은 소금강이라 불리울만 하며, 가족동반 휴양산행지로 적합하다.고 나와 있음~~
서울근교 경기도 가볼만한곳 검색하다가..
랑님은 화담숲 가자 그러는데..내가 노성산가자고 해서 간거였는데..
잘다녀온듯~~
산행후..이천에 맛집 감자옹심이와 메밀음식 전문음식점 찿아 50분을 달려 도착했더니..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줄서서기다리는사람들이 많아 물어보니 한시간정도 기다려야될듯 하다하여...
포기하고.
다른곳 갔더니..그곳에서도 퇴자 맞앗고....
적당한곳에서..막국수한그릇 뚝닥 먹고 귀가.
이곳에서도 조금 기다렸다...
오늘점심 여기갔다 저기갔다..참..어렵게 기분 안좋케 먹었다.ㅜ
내가 먹고싶은것도 아녓고~~
우리가 발도장 찍은곳~노성산시민공원주차장~병목안교~헬기장~노성산정상~말머리바위~병풍바위~굴바위
다시 말머리바위로 올라가서~굴바위 삼거리~원경사~화장실~시민공원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