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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하고오니까 전복이 와있다.
어제 랑님이 전복 주문한다고 하더니 빨리 왔네.
두사돈댁에도 보내드렷다고 하고...
손질해서 저녁에 회로먹을거 남겨놓코 냉동실에넣어놓앗다.
6시랑님 폰와서 저녁먹고온다고 ..
저녁먹고 8시경 귀가하엿는데..
전복회먹을려고했는데..저녁먹고와서 못먹네 했더니..먹는다고 썰어달래서.
나두 배는부리지만 3마리 썰어 맥주랑먹었다,
기름소금찍어먹으니 오돌오돌 고소하니 엄청맛있네~~ㅎ
잘먹었다.
맥주를마셧더니..배 빵~~빵~~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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