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산본고에서 안양중앙시장까지~

랑님이  태을봉타고 중앙시장으로 넘어가보고프다하여~~

일찍 나가..시장에서  뭣이든 사먹자고하는걸~~

어제부터  옥수수 삶아서 쉴새없이먹고해서..전혀  그러고 싶지가 않아서.

좀일찍  대충 요기하고 오후에가자고 하엿다.

 

12시시에 나와~중심상가 약국들린데서..신진약국들려  쭈욱길건너  산본고로가자했다.

너덜길로해서 관모능선~병탑에서 현충탑쪽으로~성원쌍떼빌~안양중앙시장 거쳐  귀가..

 

어제는  트레킹하고 옥수수삶아먹고..아들네집 갔다가.저녁먹고가라는데..

랑님이  요즘은 밤에 운전하는걸 싫어하기도하고 해서  어두워지기전에 집에 간다고...

귀가길에 순희잠깐 만나고..

랑님이 저녁먹고 들어갈까? 순대국.. 묻는다.

배는 별로안고픈데...자가하고픈대로 하소 햇더니..순대국집으로 방향을 돌리네..

오랫만에 먹으니  속이 뜨끈뜨끈..속풀이하고 좋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