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크리스마스이브~~

날씨는 금방 뭐라도 쏟아질것처럼  우중충~

11시50분 나왓다.

트레킹~~

걷는데..싸락눈이 날린다.

화이트크리마스가 되면좋은데.....

그런데...바람에 날리자마자  녹아버린다.

혹시나 밤사이  하얀세상을 만들어 줄려나?기대도 해보는데...

 

크리스마스이브~~

이날은 특히나  하늘나라계신 엄마생각이 많이나..

눈물이 자꾸자꾸  핑~~돌앗다.

그곳에서  마음편히 근심걱정없이..영원한안식을누리시기를 바램하면서...

트레킹하는동안 묵주기도..35단 드리면서..중심상가로...

 

역사상가 이디아 구석자리에 자리잡고앉아 

달콤한 토피넛라떼와 토피넛꽈루아상 주문하여.

생크림도 듬북 얹어달라했다.

홀짝홀짝 마시며  셀카놀이하면서...

마음도 그렇코~~

한참을~~여유부리다 귀가하였다.

혼자서도 잘노는여인 나~~데레사~ㅎㅎ

밤에는 성야미사 드리러 랑님과  성당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