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20 백아도 1박2일

4/19 ~화요일
결혼 42주년이기도한 오늘~
1박2일  백아도 여행 

백아도는  총41가구에 61명인가?
거주하며  어업을해서  살아가고  있다는데...
년3년째  이맘때쯤  백아도를  가고 있다.
가게도  하나없는  청정지역이다 

회먹으려면  민박집에서  잡은고기가 있으면   사먹을수 있는데..
잡은게  없음  못먹는실정~~
기대를 해본다 ㅎ 

날씨좋아  좋코...
조용하고 깨끗한  섬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힐링하면서  유유자적~~
봄나물도  뜯고  할예정~~ㅎ 

덕적도를  향해  배타고 가는중 ...
내리면   덕적도에서  나래호로  갈아타고  백아도에  내리게  된다.

 

 

각시붓꽃

분꽃나무

일박이일동안 달래.산나물.더덕등 뜯으며  힐링산행하고 무탈하게 귀가 하엿다.

채취한나물 데쳐 쌈싸먹고 무쳐먹고~~

더덕 씻어 껍질채 아닥아닥 씹어먹으면서~~ㅎ

회는 없어서 못먹엇지만 해풍맞은 나물반찬해서  냠냠~~

물고기는 다음주쯤...이라고 주인아주머니께서 말씀하셧다.ㅜ

작년에는 냉동된 간지미회라도 먹엇는데....그것도 없다하네.

평일에 가니..좋앗네.

사람도 한명 없엇꼬~~.

랑님이랑 둘이만  온산을 누비고 다녓다 ㅎ

그리고 민박집 숙박비도 작년보다 1만원 올라서 6만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