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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11/20 친정동생 며느리보는날~

by 데레사 이규숙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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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남동생 며느리보는날~~

청주 아모르아트 아모르홀에서~~

축하~축하~하고..

결혼식은 주례없이 재미나게 진행이 되엇고.

축하 연주도~~

오늘 주인공 누나가 첼로를 전공 한지라..

누나 친구들이랑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로 연주하는데..듣기가 참 좋앗다.

축가는 신랑이 직접  열정적으로 색시를 위해 불러 주엇는데..그또한  참 듣기 좋앗었고~~ㅎ

색시를 얼마나 사랑히는지....노래 가사 속에서도..사랑이 넘쳐 났다.

행복한 가정 꾸리며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잘살아 가리라 믿는다.

축하~~축하~~♡

동생 부부도 이제..사위보고 며느리보구 다 출가 시켯으니까

본인들 건강잘 챙기면서 하는일도 잘되고 근심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길 바란다네.

다시금~축하혀~~~~~♡

 

옆지기랑 동생부부

동생부부

우리 두아들들이 축의금 받앗다

 

뒤에 화환은 비닐꽃그림이다 

그밑에 쌀이 한포씩 놓여있다~ㅎ

남자동생부부와 여자동생부부

우리여동생은 항암투병중인데...못올줄 알앗었는데....

잘이겨내고 건강해지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다네.

머리가 하나도없이 다 빠졋었는데...

오늘보니까 많이  자라있는 모습을보니...이제 좀 나아지는가 싶은게...마음이 쬐메 좋앗다.

동생옆에 덕근이 아재도 ...얼굴에 세월의 주름골이~~가는세월 어찌 막으리요~~

건강하길 바라네요 오랫만에 방가웠고~~

여자동생네가 농사 지은거라고 가져 왔네.

 생강도 청을 만들어 주었는데..끓는물에 타먹으니  몸이 더워지는것이  넘나 좋앗다.

감기 바이러스가 멀리 도망갈것 같은 느낌~~

고맙네~♡

결혼식장에서 요런쌀도 3개나 얻어와서 두아들네 하나씩 주고~~ㅎㅎ 요즘은 화환 대신에 비닐꽃 그림하고 쌀로 대신 한다고 한다.처음 보앗는데..참 실용적이고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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