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춘천가족여행~1

우리집은 신정을 세서  구정때는 가족모여 여행을 가곤 한다.

해외로 갈까 했었는데...구정때는 배는 더~~비싸더라~~

해서 포기하고..

춘천으로 1박2일 다녀오기로~~

새벽에 일어나 5시43분 전철타고 아들차로 합류~~

가평휴계소에서 큰아들네 만나...

아침먹고~~

춘천 댐 빙어 낚시터로 향했다.

길은 거의 안막히고  순조롭게 목적지 까지도착...

어름위에 텐트들이 즐비하게 옹기종기 모여잇는풍경이 이색적이고 예뻣다.

 

우리도  누군가 뚫어놓은 5개 얼음 구멍 있는곳이 있어 텐트치고 난로 피우고 그안에서 낚시하니 하나 춥지 않앗다.

빙어가 엄청컷고..

잡히면 잼있는데...잘 잡히지 않앗다.

잡은거 초고추장 찍어 먹으면서....

아들 덕분에 빙어잡이 체험도 해보았네.

그곳에서  두어시간? 시간보내다가 잘 잡히지 않킬레...

빙어파는곳이있어...산소 충전해서 사가지고..

예약해 놓은 별이그린호수펜션으로 이동~~

 

팬션은 복층인데...2층에 방두개 욕실 거실....

1층에  방1나 욕실 주방거실..1층우리부부사용하고.

2층은  두아들가족 사용했다.

바베큐시설도 잘돼있고 춘천댐도 가까이 보이고 좋앗다.

 

텐트치는중

빙어낚시 밥..살아잇는 구더기 끼우는중...

난로위에서 라면도 끓여먹꼬...

두손녀들도 꿈틀대는 살아있는빙어 잘 먹었다 ㅎ

빙어회 사와서 회로 먹고 도리뱅뱅이도 해먹꼬..

빙어회 두며느리만 못먹었다.징그럽다고....ㅎ

빙어 도리뱅뱅이

저녁 장어와 고기 구워먹을 숫불만드는 아들~~옆에 난로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