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경기둘레길 파주8코스

문산역  9시36분 만남 인데..

경의 중앙선이  앞차의 거리 때문에..가다가 멈춰 서기도 하고 바로 바로 출발을 못하는바람에...

조금 늦었다..

여유 롭게 앞차를 탓어야 하는건데...딱맞춰 탓더니...ㅜㅜ

어데를 다닐때  최소한 10분정도는 여유를 두고 다녀야 됨을 더욱~ 절실하게  실감한날 였다.ㅎ

 

92번버스로 환승하여~~

율곡 습지공원 하차~트레킹시작

 

인상 깊었던 광경이...

군부대 옆에 지나가는데..훈련을 나가는건지...수많은 탱크의 행열~~

줄줄이 이어지는데....

그렇케 많은 탱크들은 처음 봣다.

전쟁은 일어나면 안될것인데....

 

놀란마음으로 잠시 서서 구경 하다가...

도로 옆길 따라 가다가 산길도 걷고  논길도 걷고

다시 도로옆 임진강이 흐르는..오솔길 따라 걷는데 점심먹기 좋은 정자가 있어  그곳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장남교까지 열심히 걸었다.

 

장남교를 건너며 보이는 임진강 물결이 햇볕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이나는데..

가물어서 수량은 많치 않앗다.

비가 와야 할텐데...생각을하며~~

장남교를 마~악 건너면 목표지점 스템프 찍는곳~

그곳에서 인증후~

다시 다리를 건너와..직진..한참을 걸어서 버스타는곳에 왔다.

정류장옆 마켓에서 큰돌님께서 아스크림과 노란물을 사주셔서.

시원하게 먹고 마시고..

한참을 기다려 92버스 타고 문산역 왔는데.

삼루타님께서 저녁 먹고 가자 하셔서...

순대국에 막걸리를 곁들여 잘먹고 귀가 하였습니다.

삼루타님, 큰돌님,잘먹고 마셧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 뵈온 크리언니..유산균 종균 챙겨 오기도 번거로울 것인데...

아이스팩 넣어 가져와 나누어 주시고 고맙습니다.

 

경기둘레길 함께 걷는날은~항상~언제나... 정이 넘쳐나고~~

감사함 가득~ 즐겁고 행복한 발걸음 ~~~~

♡♡♡♡♡

수고들 많으셧고..

함께 하는날~~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