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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일요일일기~~

by 데레사 이규숙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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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침먹꼬..

6시30분 엽지기랑 나와 산으로~~

나는 감투봉까지~~만보걷고..

옆지기는 더~멀리까지...1만5천보 걷고 귀가하여..쉼 하다가.

11시 교중미사 드리기위해 10시5분 출발~~

 

일찍가서 조용히 묵상하고  묵주기도 드리면서..미사 시간을 기다린다~~~

미사 마치고...일요일은 성경통독하는날이라~~

성당가까운곳...아바이순대집에서..순대국으로 점심 맛나게 먹고..

 

성당으로 와서...성경통독 시작~~

저녁엔 우리팀들~~

저녁 먹기로 약속 돼있어..그시간까지 쭈~~욱 읽자고 하였다~ㅎ

잠시잠시 쉬기도 하면서..

성경책 계속 들여다 보고 있으면 .. 눈도 어리버리 하고 눈물도나고  엄청 피곤하다.

글자도 겹쳐 보이기도 하면서~~

그렇치만 함께모여 읽는~~ 이시간이 즐겁고 재미나고 행복하다.

우리가 잘 안쓰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에...발음도 꼬이기도 하고 하지만~~자꾸 읽다보니 

쬐께 부드러워 진듯도 하지만~~

여전히...발음하기 어렵다.

신명기 5장 십계명까지 통독를 마치고~~

...

성당 화단에 심어놓은 고추잎 깻잎등 따고...5시출발

비산동 금수강산~어복쟁반 먹으러~~~

우리통독팀 7분과 신부님..총 8분~

옆지기가 쏜다고 했다~

민 마르티노 전총회장님 차 한대로 이동~~

 

그런데...우리는 간식을 이것 저것 먹은 상태라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였지만~~

잘먹꼬.,.마시고...

즐거운 시간보내다가..성당에 와서 차바꿔타고 귀가 하였네~

종일 많이 먹어..배가 엄청 부른 상태지만~~

행복한하루~~

감사한 하루~~~♡

 

♡~모두들~~즐거운추석 명절 지내시고...방가운 만남해요~~♡

 

우리신랑 배가 빵빵해서 클낫어~~ㅜ

분홍물봉선

신부님께서 서빙중~따듯한 냉면육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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