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태백해바라기&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기차여행

옆지기와함께..설레는 기차여앵~~

새벽일어나..준비해서 5시27분 첫전철타고서울역하자..

많은사람들이함께..

기차안에서 계란,옥수수,노란물등등 먹으면서...ㅎ

태백도착하여 관광차로 바꿔타고...

황지자유시장에서...각자 알아서..점심식사.

우리는 감자옹심이 먹고싶었지만..줄을 길게늘어서있어..포기..

이곳에서만 맛볼수있다는 물갉갈비로..

물닭갈비집도..몇군데 들렷지만 손님이많아서..퇴자맞고..

간신히..어느곳에 자리를 잡앗다.

보통 일인분에..만원인데..이곳은 1만3천원...

공기밥..쫄면사리는 별도....

순살 물닭갈비인데...고순살닭고기가 엄청 연하고 맛있었다.

이슬을 곁들여 맛나게 잘먹고..시장 둘러 보면서...

감자전분가루,들기름,참기름사서..버스탑승

해바라기 축제장으로 이동~~

꽃밭이 여의도 면적에 3배정도 된다하는데...넓긴 넓었다.

꽃들이 지는 단계이긴해도  볼만 했다.

둘러보고 내려와

카페들어가 커피주문 했는데  기다림도 한참..사람이 너무 많아 앉을곳도 없고...

우리는 커피 받아들도 나와 밖에서..마셧다.

해바라기꽃 축제장에서 2시간 가까이 시간  충분했고...

차타고 이동하여..한강낙동강 발원지..황지연못...물축제도 참여 해보고..

발원지에서 족욕하는데...얼마나 차가운지..발이 시릴정도..좋은느낌~~ㅎ

펌프에서 퍼다가...대야에 물받아..족욕도 하면서..생맥마시는맛도 쵝오엿다.,

 

5시부터 물풍선 터트리면서...물축제가 시작 됐는데..우리부부도..

몇개 건져다가..하늘높아 던지기도 하고..

마음은 그곳에서 뿌려주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고 싶었는데...생각뿐~~ㅜㅜ

우리는 5시40분까지..태백역으로 가서..열차를 타야하고...

갈아 입을옷도 없고...

그래도 재미있었다.

열차에서 도시락도 나누어주어 먹고....

집에 도착한시간은 11시가 넘었다.

오랫만에 기차여행으로 잘다녀왔네~♡

 

열차에서 영월 낮도깨비공연팀에 공연도 보고...

흥겨운시간~♬

통키타가수에노래도듣고...

 

물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