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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중미사후..안양 유원지로 김치찌게 먹으러~~
오랫만에 가는길~~
엄청 맛있게 먹고 왓네.
귀가후~~나는..
배가 너무불러..
소화시킬겸 감투봉까지 트레킹하고 왔는데...
날씨 따듯하니..얼었던 산길이 녹아 샤베트같앗다.
질퍽거리고 미끄럽고...
손도 안시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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