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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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월5일 토요일에...

총 34명이 태백산을 갔다.여자는4명...나하나빼고..모두 신랑 직장분들...

 

날씨도 좋을거 같구...눈꽃이 피어...온산이 새하얀..아주 멋진 태백산을 기대하며....

태백산 여러번 갔었지만...오래전에...눈의나라에 온듯한 너무 멋있는 태백산행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딱한번 그런 모습을 볼수있엇다.

 

밑에 사진은 몇년전...설화만발한 태백산에서 ......그때는 온산이 모두 이랬는데....

 

 태백산에서 처음 만난 홍제동 사시는분..카메라도 안가져와..사진찍어 보내줬더니...자기네 공장에서 만들었다며.. 

 실내서 신는 예쁜 쓰레바를 종류별로..10켤레정도 보내와...친구도 주고 그랬던기억...지금도..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산악회 따라 혼자 갔는데...거기서..신랑직장에 직원분을 만났답니다.요기위에분... 

 

누가 그랬던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바닥엔 눈으로 덮여 있는데...나무가지엔...첨부터..끝까지..눈하나 붙어 있는 모습을 못보았네..

햇볕은 쨍쨍나는데....바람은 왜그리 심하게 부는지...

천제단 가는길엔 강풍 때문에 사람이 날아갈것만 같다.

 

손시려...사진도 제대로 찍을수도 없구...

태백산의 모습은..눈꽃이 펴있지않음..별~~볼품이 없다.

각지에서 올라온 등산객들로..많이 붐볐는데....

그분들도 눈꽃핀 태백산의 모습을 기대 했을텐데...여기저기서...실망하는 소리들을 들을수 있었다.

 

출발하기전...태백산에 대한 자료를보니...년초에는 설화 만발한 멋진 모습이던데...

몇칠 사이 바람 심하게불고 날씨 따듯하여.눈이 다 떨어진듯...

 

신랑 따라..갔던 태백산행...비록...경치는 그랬지만...직원분들의..따스함과..화합하여...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있어서.좋았다.

올 한해도...직원분들의...목표하는바...서로 사랑하며...단합하여..꼭!!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바랩니다.

함께한 산행 즐거웠구...모두들 건강하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