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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화요일 10시..수촌마을 입구에서..
선착순님 여울님 스마일님 나..넷이서.. 3봉.6봉..다시올라와 촛대바위타고..8봉밑에있는 절 (불성산가?)을 지나서 다시3봉으로 하산.
내려오는길..계곡에서 도가니탕도하구...
오늘 참으로 멋진산행했다.
선착순님의 도움을 받아..촛대바위 정상 정복하니..너무 가슴 뿌듯했다.
3봉에서 크고작은 바위타기와..6봉에선 직벽을 두번이나 탓다는거....너무 즐겁게...
여울님께서 자일을 깔아 주셔서..직벽 하강도 경험을 했다.오를땐 그냥 올라갔지만...하산길은 위험성이 더욱 크기때문에..
그 위험한곳을 선착순님은..스파이더맨처렁..잘도 내려오신다.
정말 대단하신분이라 생각했다.
그분 도움이 없었다면 촛대바위 정상 정복 생각도 못했을듯...그옆으로 지나댕기기만 했지..탈생각은 엄두도 못냈었다.
오늘 날씨도좋구..연초록 신록속에..철쭉들이 반겨주는 가운데...
너무너무 즐겁구..가슴 뿌듯하게 행복한 산행을 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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