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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

▲광교산에서 모락산까지~~

by 데레사 이규숙 200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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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9시30분짐을나서..전철타고 수원역에 내렸다.

광교산행 13번버스타고 가야하는데...어디서 타는줄 몰라..정류장 세군데를 옮겨다니느라...시간이 좀걸렸다.

 

 

 광교산입구 저수지앞 내리니 사람들이 줄을 쭉..서있다.

왜그런가 했더니..농협에서..닭고기 안전하게 먹어도 된다는 홍보를 하기위해...치킨을 그자리에서 튀겨 나눠주고있었다.

 

 

 나두 줄을 서서..치킨 받아서...맥주랑 함께..먹고 올라갔다.

따끈따끈하니 맛이있었다.

버스타느라 헤맸더니 갈증도 났었구...

 

 

 처음 가는 광교산입구에는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가을에 단풍이곱게 물들면..참 멋있겠구나 생각하며 올라갔다.

 

 

 형제봉바위

 

 

 형제봉도 지나고...비로봉을 지나서..

 

 

시루봉에도착..

그늘속으로 가는데도...솜털같은 홀씨가 날아다니구 눈에들어가 썬그라스를 �다.

 

 

 

노루목 대피소를 지나서 가다가...점심을 먹었다.

 

 

송신탑을 지나서...백운산으로...

 

 

 

 가는길에 금붓꽃도 피어있고..

 

 

백운산 도착했는데...힘들어 죽겠다.

눈엔 썬그라스 ?는데도 렌즈에 뭐가들어가..눈이 불편해서 안경으로 바꿔�구..

 

어떤분한테 모락산 가는길 물었더니...자세히 지도까지 펼쳐들고 가르쳐 주신다.

그리구...지도도 가져가라고 날 주셨다.고마우신분~~~*

 

 

각시붓꽃도펴있구...

 

묘지건너 멀리 보이는산이 모락산인듯...내가가야할곳..

 

 공동묘지를 지나서..모락산가는길에..좀 헷갈려서...고생을 좀했다.

어떤분을 만나..따라갔는데...얼마나 빠른지...힘들어 죽다 살았다.

이야기 하다보니..우리산내음 회원이시란다.

닉네임은 슬로우님 이시라구...그분덕에 모락산 약수터까지..어떻케 왔는지...정신 없이 왔다.

내가 못쫓아가서..두번정도 잠간 쉬었다 갔다.

그분은 거기까지 안내해주고... 가셧구..

나는 지쳐서...약수물을 몇컵 마셧는지......한참동안 끙끙거리며 쉬구있으니까..어떤분이 병원가게 생겼다고...

어디서 왔느냐구 묻는다.

이야기해주니..멀리도 왔네요 하며 웃는다.내가 하두 신음소릴 내구있으니까...

산행하다보면...고마우신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게된다.

 

 

약수터가 밑에도있구..요긴 위에 약수터...

 

 

 

 모락산 정상...

 

나무조팝" 아닌가?

 

 

 

 

몸이 약간 좋아진상태라서...얼굴에 미소가 보이네요..... 

 

 

 모락산에서 바라보면..사방이 시원스럽구..관악산..수리산..다보인다.

오늘 산행 정말 힘들었네...

처음 가본 광교산에서 모락산까지...산행하기는 숲이 우거지고..그늘져서 시원하니...좋았다.

여름에..산행하기 좋은산...7시간정도 걸렸구..

백운산에서 모락산 올때 넘 힘들었다..빨리 쫓아 가는라구...천천히 갔으면..그리 힘들지 않았을터인데....

다음엔...모락에서 광교산까지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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