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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섬,강,여행 &산행**

☆무인도(사승봉도)2 박3일~~

by 데레사 이규숙 200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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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태어나서 요런데 들어가서 자보기는 처음입니다.

하늘에 수많은 별틀이 총총~반짝반짝빛나고...북두칠성도 보이구..

잔잔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랑...모닥불옆에서...참으로 낭만적인 밤였답니다.

 

 

 무인도라 사람도 없구...조기 텐트에서 침낭속에 들어가 잤답니다.

텐트옆에는 밤새도록 모닥불을 지펴놓았구요..

 

 

 

 

 

 

 

 

 

 

 

 

 뜬돌님 산수화님~~

그리좋은 곳에 데려가 주어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시구...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뜬돌님~~모닥불 지필 나무들 주워다..밤새도록 꺼지지않게..배려해주시구..

 모두가 고마워해야할 일들 뿐입니다.

조용하구 아름다운 경치에~~고사리도 많이채취해서  좋았구요.

어제밤에..고사리 데쳐서 채반에 널엇구요.

오늘아침 고사리 깔구..청양고추 송송 썰어넣구 조기찌게 해먹엇는데..칼칼하니..엄청나게 맛났답니다.

모두~~산수화님덕분여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또 데려가 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복이 많은 사람인가봐요..

이렇케 좋은분들과...좋은곳에서 좋은시간들을~함께 할수있었음에~~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참~~좋은 문숙.희철님..함께한 무인도에서의시간들~너무 좋았답니다.

좋은인연 쭉~~함께 하고 싶구요.

나 속안좋아서 고통스러워 하구 있을때..정성것 맛사지해주구...걱정해주고...감사한마음 하늘만큼 땅만큼~~***고마왔어요.

문숙님 손비벼~내..배위을 따듯하게 덮혀줄때의 느낌!!!~~**아직까지도 그~따스함이 몸속에..남아있답니다.

그따뜻한 온기로 인하여..아침되니~~90프로이상 회복 되었던거 같아요.

그때의 그느낌은 언제까지나 내몸속깊이~ 남아있을듯~~~

 그런데~~손딸때..정말 아팠답니다^^

 

 

명수진님.. 이빅삼일동안~~고기잡아~

쭈꾸미에 물려 퉁퉁 부은 손으로 회떠서..우리입을 즐겁게 해주시구...감사했습니다.

바닷가에서..직접 낚아올린 회맛은 처음 보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잊지 못할 추억들..머릿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거 같아요.

건강 하시구..삶이 행복하시기를 바랩니다^^*

 

 

 이렇케 큰~~숭어도 잡았어요.

회떠서 캬~~~*하고 먹었던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석양을 담는 모습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사승봉도를 한바퀴 삥~~돌며 산책중입니다.

요기는 대부도 방아머리 칼국수집~~~

 늦둥이 엄마님~~김치~모양도 맛도~~최고였어요.

모두가 고마운분들~~~***

 대부도방아머리 칼국수집에서 본 은빛석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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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님방에서 가져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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