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에서 안양유원지로~~

 10시경  산에 갈려고 나왔다.

구로구에있는 디지털단지에들려 신랑 베낭산다그래서~~~

아들이 태워다주어..이건물 저건물 돌아다니다가..에코로바에서45리터 베낭사구 ..

블랙야크에서..모기장까지 되어있는 그늘막 텐트하나 샀다.

 

돌아 다니다 보니 12시넘었다.

석수역근처 기아자동차공장있는곳에..돼지 두루치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있어..그곳에서 아들이랑 셋이 점심먹구...

아들은 목동가구,,

우리는 석수역에서..삼막사 깃대봉지나  염불암에서 안양 유원지로 내려왔다.

점심을 금방먹고 산행하니 조금 힘들었다.

도시락도 싸갓는데..그냥 가져왔구~~

중간에 솔밭에 자리깔구..맥주도 한잔 하고..참외도 깍아먹고...누워서 쉬다가왔다.

 

하산코스는 내가 싫어하는곳인데..울신랑은 그쪽으로 갔다하면..맨날 유원지로 하산하자 한다.~~

궁뎅이가 아프네 어째네 엑스레이를 찍어봐야겠다는둥~그러면서~~

내리막 콘크리트길~~ 영~~ 아니던데~~

 

 

 

   

 

  

 

 

 

  

 

 

 

 

 

  

 

 

 

 

  

  

베낭이 여러개 있긴하지만 신랑이 2박3일 어쩌다 산행하는데.....적당한크기가 없어..구입했다.

여러가지 매달을수 있는 끈도 달려있고...좀더 큰걸 구입해도 될뻔 했다.

베낭이 좀 여유로운게 좋은데...큰거로 바꾸라 했더니...짐꾼도 아니구~~그럼서~~ 그냥 쓰겠단다.

 

그늘막이 일반 텐트보다 크고 좋넹~~^^*

7~8인용이라는데....엄청나게 크네~

모기장으로 되어있어 벌레도 안들어오구..너무 잘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