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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

★수리산~~

by 데레사 이규숙 200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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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수리산 한바퀴 돌아오자고 나섯는데~~

신랑이 요즘 왼쪽 엉덩이와 다리연결된 부분이 계속 아프다고 하는중인데...

산책로 중간쯤 갔을까? 아퍼서 도저히 못가겠다고 나부터 가라하네.

 

좀 쉬었다 천천히 가자구~~좀 쉬니까 나아 지는거 같기도 하다 그러구..

중간쯤서 돌아 가겠다는걸..천천히 걸어 서 산책로 끝까지 왔다.

거기서 헤어져 신랑은 집으로~~난 계속 진행하여..슬기봉 태을봉 타고 왔는데...

 

요즘 걱정이다.

요몇칠전에 종합감진 받았는데...

신랑은 여기 저기 안좋은곳이 많으네..지방간에다가..내가그랬다 간에..내장에..지방을 더덕더덕 달고 다녀서 어떻하냐구?

신랑..빼면돼~~***

빼기가 그리쉬운가?

첫째 체중을 줄여야 한다는데....이또한 쉽지 않은일~~

 

나는 모든것이 정상이라는데~~

아침에도  조금 일찍 일어나 한시간 정도 산책로 돌고 오면 좋은데~~몇칠 하다말곤 한다.

살고있는곳 주변이 운동할 여건이 너무 좋은데도....

나랑 함께 가면 매일 할수있다하네...아침에 식사 준비해서 애들 보내야지...어찌 함께 하길 바라는지...

운동이라는게..자신과의 싸움인데..울신랑 의지가 좀 약한거 같다.

시간에~무리를 해서라도 함께 해줄까?  하는생각도 있구~~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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