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삶의이야기*

♥아들 생일날에~

by 데레사 이규숙 2008. 6. 30.
728x90
반응형

6월26알날이 큰애 28번째~생일였었다.

아침엔 미역국에~좋아하는반찬 몇가지 더 만들고...

저녁때 온가족이 식사하자 그러니까.~~회식있어..12시에도 못들어오니~~암것도 하지말란다.

늦은시간이라도 케익도 못자르냐니까~~안된다구~~

 

낮에도 아들한테 문자가 왔다.정말 12시도 못들어 가니까~~케익도 준비 하지 말라구~~~

답장으로~점심잘먹구~~너가 세상에 태어나 주어 너무너무 기쁘단다~♡

아들이 나중에 하는말~~

엄마 문자를 그렇케 닭살 스럽게보내?~~ㅎㅎ하나두 안닭살인데..아들은 그러네~~

 

그런데..밤11시30분에 들어 왔다.

그럴줄 알았으면 케익이라도 준비할걸 ~~했더니...도망 온거라나!

안도망 왔으면 2시에도 못왔을거라구~~

아들이 맥주나 한잔하자 그래서..집앞에있는 호프집엘 갔다.

작은아들은 형 생일이라구 일부러 일찍 들어 왔구...지금 한참 잠자구있는데~~

자는애 깨우고 해서 ~~나두 가기싫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갔다.

 

매운 뼈없는 닭발�음에~~맥주 오백씩~~생일 축하한다..잔부딛치구~~

당체~~잘 넘어가질 않네...밤 12시가 넘은시간에..

내가 맥주를 그리 잘먹건만~~암때나 잘 넘어가질 않는다.

암튼 그러구 들어 왔네요.

기념으로 사진 몇컷 찍은게 있어서...그날~ 그시간은 다시 돌아 오지 않으니까~~~올려본다.

 

 

 

 

 

 

 

 

  생일축하해~

 

식구들 모두 누워서 자다가 나갔었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