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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리트자스민
우리나라의 마삭줄이나 백화등과 비슷한 품종의 덩굴성 식물로 봄철의 개화시 매혹적인 향기가 일품이다.
양재동에 있는 하나로 마트갔다가...그동네 꽃시장에 들렸다.
비닐 하우스안에 들어서니..화려한 꽃들에 눈과 마음이 환해진다.
대부분 도매하시는분들이 사러 오는곳...
향기도 좋구해서 쟈스민 살려구 하니까 소매는 안한다고 하길래...두개산다고 주시라고 조르니까..
마음씨좋은 아주머님께서 주시며 하는말씀~도매로 사러오신분들이 소매를하면 뭐라고 말들을 한다하네.
원래 하나는 아들줄려고 생각했었는데...집에와서 보니까 천정에 매달면 좋겠어서 달아보니..
하나는 너무 빈약하구..두개 매다니까 괜챦네.
도매가격으로 사서 기분좋구...신랑이 사줬다.
팔랑개비 모양의 흰꽃이 많이 펴있구 봉오리도 많고...향기도 좋구...
쑥쑥 잘자라서..넝쿨이 풍성하게~늘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쟈스민종류도 많이 있는데..검색해보니 백화등 쟈스민이었다.
오전에 거기갔다가 오후에 산에 가자고 했었는데..집에오니까 두시가 넘었다.
산행포기하고 신랑이랑 둘이 찜질방갔다가...
다행히 성당갈수있는시간까지 집에 왔다.
오늘하루가 빨리도 지나가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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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들은 꽃시장의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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