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에서~

강화도에갔다.

함허동천까지~

함허동천 주차장엔 등산객 차들로 꽉차있어...주차할 자리도 없었다.

나두 산타고 싶어라~~

 

강화도엔 쑥이 이렇케 많이 자랐네...이쁘게~ 

쑥뜯는 재미~솔~솔~ 

미나리도 많은데...지금 크는중이라.. 뜯기가 어려웠다. 

 

한시간가량 쑥 뜯다가...되돌아 황산도에갔다..숭어회먹으러...

전에랑 모두 바뀌었다..

배모양으로 집을짓고...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섯다.

전에 다니던 단골집은 찿아보니 안보였다. 

물어보니..형편이 안되어 입주를 못했다 하네...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숭어회먹고... 

쭈꾸미는 옆테이블 부부가 너무 많다며...두마리나 주셧다. 

 

 

 신랑은 운전해야 돼서 한잔마시구...내가 다 마셧네...

매실 엑기스 타서 마셧더니...달달하니... 술술 넘어간다.

숭어매운탕도 먹고... 

 

 

  

 

 

 

 

  

 

 

 

 

 

바닷바람도 쐬고 집에왔네..

저녁엔 된장 살짝 풀어 쑥국 끓여야겠다.

쑥 부침게도 한쪽 부칠까?..

저녁 식탁엔..쑥내음을 가득 피워 봐야지`~~

쑥은 좀더 뜯었음 좋겠는데...신랑이 그만 뜯고 가자고 졸라싸서...많이 뜯질 못했네...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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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뜯어온 ~미나리 무침.쑥부침게.쑥국~

미나리 향도 좋구..쑥향도 좋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