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도와..해금강 ..포로수용소~~

 

날씨 넘 좋다...거제도도 넘 좋구...통영도 넘좋구 깨끗하구..아름답고...볼것도 많구...

미륵산에 갔을땐..울동네 사시는 미륵산님이 생각났고...

첫째날 통영에 오는길에..남해안 이라는 글귀가 많이 보이던데...남해안님도 생각났구..ㅎㅎ 

 

오전에..외도 갔다가...가는길에..해금강도 구경하고..토욜날..해금강 관광은 했었지만...자꾸 보아도 신비스럽구...멋있다.

두번째 가보는데..그땐 겨울였구...지금이 훨씬좋다...꽃들도 많이 펴있구...

개인소유인 외도... 비록 인공적으로 가꾸어 놓은 해상공원이긴 하지만....바다와 어우러져..이국적인 분위기에..열대식물들~.환상적으로 아름답다.

 

오후엔 포로수용수 갔었는데...전에없던 관람할것들이  많이 생겻다.

그곳 특산품점에서 멸치젓갈도사고....

숙소에4시30분경 들어 왔는데...차에서내리자마자...산에 올랐다.

숙소 뒤편에...2키로정도 등산코스가 있기에...

올라가는길이 계속 깔닥이네...땀한번...쏙~빼고나니..좋다.

달바위라는곳이 제일 높은곳인데...바위에서서..바라다보는 거제도 바다가 무척 아름답다.

 

좀있으니까 저녁시간...식사마치구...사우나하구...

사우나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유리창밖으로 보이는 거제도 섬들과 바다를 보면서...사우나를 하는기분은 안해본 사람은 모르지....

 

사우나하구 마시는 시원한 맥주맛은 왜이렇케 좋은건지....

그러나 저러나....뱃살이 투실투실 찌겠다.

 

잠간..신랑이 잠든거 같아서....난 아직 잠이 안오고...우리방은 6층인데...몰래 밖으로 나와서...3층 인터넷방에 들어와 있는중~~

 

오늘도 역시나 행복한 하루가 지나가고있네....

내일은 집에가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