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에서~

오후에 워터피아에갔다.

수영도하고...사우나도 하구...물안마도 받구~~몇시간동안..돌아댕기면서 놀았네.

산행하며..긴장됐던 근육들이...산뜻하게 풀린거 같다.

 

 

 

 

 

 

 

 

 

 

 

 

울아들 어잿만밤 한잠도 못잣다는데...사우나에서 골아 떨어졌네~!! 

 

 

 

 

 

   

 

 

 

 

 

 

 새벽에..대포항에갔다.집에 가져올 생선좀 사려구....

요즘 연어철이라..연어가 많이 잡힌단다.

배에서..마~악~~가져온 연어들~~손질까지 다해준다.

아이스박스에..얼음 채워 사왔네...

아주머니 말씀이..맛소금 살짝 뿌려..버터에..구워먹음 맜잇다고....

 

 

 

 

 

 

 우리가묵은 숙소 베란다에서...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아침식사마치구..호수가 산책중~

 

 

 

 

 

 

 

 검은색 잉어떼들~바글바글~너무 징그러웠다. 

 

 

 

 

 

  

 

 산책마치구...춘천으로 해서왔다.

 춘천가는길에...창밖으로 보이는 코스모스들~~너무 예벗다.

 춘천에있는 무한리필 송어회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어제 회를 무척맛나게...실컷 먹어서일까?...

전에는 안그랬는데...처음 나온 한점 입에넣고 씹으니...왜케..느끼하게 느껴지는걸까?

오늘 송어는 맛잇게 못먹었다.

다시는 송어회 먹고 싶지가 않을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송어회 느끼했어도..세번까지 리필 해서 먹었네~~! 

  

 카메라 밧데리가 요기서.딱 나가버렸네..

진즉에 부터..밧데리교환하라는 글자가나와..아껴쓰고 있었는데...

카메라 두개가져갓는데...신랑말이...하나는 충전이 전혀 안되었다는데...집에와서 확인해보니...잘만 찍히더구만~~~

아쉬워라...찍을것도 못~찍었는데...ㅎ

일박이일동안 짧은 시간동안~아들내외와의 여행 즐겁구 행복했다.

울며느리는 지금쯤...안쓰던 근육을 쓴탓에...쬐메 아플것인데...오늘밤 푹~~ 잘자구...월욜아침 산뜻하게...시작햇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