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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이야기*

♡아들이랑 오랫만에...

by 데레사 이규숙 201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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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큰애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그랫는데...

어제...스키장 가서...종일 전화도 안받구....감감 무소식이다.

난 오전에...수리산 한바퀴돌구 왔구...신랑은...전에 사무실에 나갔다 점심먹고 들어 왔구...

 

큰애는 전화도 계속 안되구...연락도 없더니...3시넘어 전화오네...

야간스키타고 찜질방에서 잠자구 있었다나... 7시까지온다구...

안된다.일찍와라...난 저녁에 성당도 가야하구...아빠는 배고파서 그때까지 못기다린다 했더니...5시 30분쯤 왔네.

소래포구가서 회먹구싶었는데....시간이 없어...오리먹으러갔다.

 

요즘은 아들이랑 한집에 사는데두...얼굴보는시간이 한시간도 안되고..이야기할 시간도 없꼬~~

너무 늦게오니까....언제오는지...난 못기다리구 자고 일어나면...30분이나 볼까 말까 하고... 출근.... 

주말에도..종일 나가서...오밤중에나 들어오니.....

오늘~겨우..저녁시간 함께할수 있었네..

 

 

아들이 사주는 오리고기 맛나게 먹구.... 

 

 

 

 

 

 

 

 ㅎㅎㅎㅎㅎ~이사진보구..배꼽빠지는줄 알았다..얼마나 우스운지.....

야채를 안먹길래...야채를 듬북넣어 한잎 싸서 먹였더니...너무 크게 싸줬는지....

먹기가 고역 였었나???

표정이 넘무 웃겨서....죽을지경~~

 

 

 

울아들 하는말~~엄마 술먹구 성당가면 안되는거 아녀??

원래 미사시간 한시간전에부터..암것도 안먹어야 되는거지만.....ㅎ

 괜챦어~~ㅎㅎ  

  

 

 

  

아들이랑 나랑은 배불러서 국수 못먹었다.맛잇는데...

고기도 다 못먹어서...포장해달라했다.

군고구마도 하나도 못먹구...

 

 

 

 

 

 

 

 

 

 시간이 좀남아서...모닥불쬐며...차도 마시구....

 

 

 

  신랑 고구마굽는중~~

 

 

7시경 음식점에서나와.....시간없어 머리도 못깍았다는데....아들 머리깍는데 내려주고....

 

성당앞에 나 내려준시간 7시20분....

미사보구..집에 잘왔네.

 

내일은 방동석님부부랑 삼성산 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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