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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

♨추억의 도시락~

by 데레사 이규숙 201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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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눈을 떳는데...어제..시산제날에...너무 많이 마시고 먹어서일까? 살이 쪄서일까?

눈이..벌쏘인거 마냥.띵띵부어...눈을 못뜰지경~~~

찬물로 눈을 닥아보아도 안되고.....

으~~~괴로워~~~~

 

약수터에 물뜨러 나가는데...눈이 소복히 쌓여있네.

오랫만에..윗몸일으키기 하는데...다른땐 가쁜하게 100개 하는데...오늘은 힘들게 했네.

몸두 무겁고...식구들 출근시킨다음.. 사우나 하러갔다.

 

물도 많이 마시고...땀도 많이 뺏지만....띵띵 부운 눈과 얼굴은...흡족하게 빠지지가 않았다.

얼마나 땀을 많이 흘렸는지...찜질복이..흠벅 젖어 짤 정도까지...

동굴방에 눈감고 누워있는데...오죽하면...어떤사람이....자기수건을 주며 하는말~~얼굴에 땀좀 닦으세요~~ㅎ

땀~엄청 흘리시네요~네

나두 수건 하나는 목에 두르고...하나는 옷이 너무 젖어 배에..덮고 있었는데....

 

네? 고맙지만 됐습니다.거절~~

75도인데..별로 안뜨겁네요?..네~~~

땀빼러 왔는데...땀흘리는거 당연하고.... 왠 신경을 쓰는건지......

4시간정도 하고 나왔다..난 기본이 4시간~~

 

이마트 들려...안경 수리맡긴거 찿고....집에 잠간 있다가.

신랑과 아들이랑 저녁약속이 돼있어...화로구이집에서....갈메기살 6인분 먹구..... 옛날 도시락이라는게 있는데....

두개 시켜 봣더니...노란 양은 도시락에....계란후라이로 덮여있고....한숟갈 먹어 봤더니...멸치냄새도 솔솔 나면서...맛있네.

신랑도 아들도 맛나다고 하네..

잼잇기도 하구......

 

 

 

 

잼있는 옛날 도시락~~ 

아들이 도시락을 들고 뒤 흔드니까..요렇케 되었는데...비벼서 나두 한숟갈 먹여주고...배부른데.....ㅎ

 

 신랑은 상추쌈에 싸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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