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견진성사 받는날~

신랑견진성사받는날~~

축하 드립니다^^*

군포중학교 운동장에서..본당의날 기념 야외미사중에...대리구장님이 오셔서 견진성사를 주셧다.

신랑은 좀일찍나갔고...난 미사시간까지 가면되는데...전화온다..깔판 가겨오라고..

스커트랑 입고 있다가.옷을 갈아 입었다.등산복에 운동화 차림으로...

 운동장에서 앉앗다 일어났다 할려면 불편하고..신자분들도  간편복장이나.운동복 차림으로 오실것 같앗다.

미사끝나고..명랑 운동회를 한다고 하니..

난 끝나면 집에 들려..바로 산에갈 예정였구...신랑은 남아서..기념행사에 참석할줄 알았더니...

 

신랑보다 먼저 집에 돌아와... 

베낭챙겨 나가려구 하는데...들어오네..

아는사람도 없구 해서..바로 왔다면서...

에구..그럴줄 알았음 같이 올걸~~

 

   

  

 

 

 

 

 견진성사 중에 이마에 (십자성호) 기름을 바르는 도유예식

 그 이마에 새겨진 인호(십자성호)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 하며 죽어서 하늘 나라에 갈 때에 이마에 십자가 표시를 하고 간다고 합니다.

즉 확인되고 검증된 신자라는 표시..

견진이란 굳을 견(堅) 떨칠 진(振) 이란 말처럼 신앙이 굳세어 떨칠 때에 받는 것..

자신의 신앙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을 때에 견진성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데...

울신랑 세례받은지도 얼마 않됐는데..바로 견진교리받고....견진성사 받으니까 좋긴 좋은데...

굳건한 믿음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이 열심히 하려구 하니...감사한 마음이구...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