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도1~

9월21일 토요일~

인천연안부두 8시20분 스마트호를타고..덕적도하자~소야도가는 종선으로 갈아타고...섬트래킹을 시작한다.

선착장~죽노골~떼뿌루 해수욕장~막끝~장대끝~큰말~국사봉~마배부리~선착장~

막끝까지갔다가  떼뿌루 해수욕장으로 되돌아와 일행들과 만나 한자리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연안부두에서 덕적도까지 한시간 소요~덕적도에서 소야도까지는 5분정도 걸린거 같다.

식사시간포함  6시간정도 걸렸고...

막끝에서는  물이 빠져   바위에소라가 다닥다닥붙어있어 잡는재미~다시마도 자라고있어 따는재미 너무너무 좋았다.

 

좋은날씨에...비릿한 바닷바람 쐬며..길옆에 자잘한 야생화들하며...초록이주는 평화로움~행복감~

쭉쭉 뻗은 해솔길~~너무너무 좋았고...즐거웠는데...서방님은 힘들었다고...

힘들기도 하지만...즐거운마음이 앞서기에...힘든줄도 모르겠었다 나는~~

인천 푸르네 산악회를 알게되어 참좋고...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푸르네회원님들과  함께하고싶다.

저번에 굴업도도 좋았는데...소야도도 너무 좋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