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야마3박4일2~

다테야마 가기전 몇날 며칠을 걱정을 많이 했었다.

요즘 몸상태가 쬐메 안좋아서....

그랬는데....전혀..힘들지가 않았다.

좋은분들과 훌륭한가이드 황랑한 멋스러움이있는 이국적인 풍경에.. 파란하는 하얀구름~~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유황가스연기~~모든게..신비스럽고...너무 좋았다.

그랫는데 지금 ...몸은 안아픈데...머리가 아픈건지.....

 

 

 

 

 

 

 

 

 

 

 

 

 

 

 

 

 

 

 

 

 

 

 

 

 

 

 

 

 

 

 

 

 

 

 

 

 

 

 

 

 

 

 

 

 

 

 

 

 

 

 

 

 

 

 

 

 

 

 

 

 

 

 

 

 

 

 

 

 

 

 

 

 

 

 

 

 

 

 

 

 

 

 

 

 

 

 

 

 

 

 

 

 

 

 

 

 

 

 

 

 

 

 

 

 

 

 

 

 

 

 

 

 

 

 

 

 

 

 

 

 

 

 

 

 

 

 

 

 

 

 

 

 

 

 

산초스(이동휘) 13.10.01. 11:48

첫날 음주는 조금만 하라는 우부장님의 말씀을 안듣고 ,,소맥 반상회를 심하게 하였더니 , 다음날 머리아프고
배탈나고 유황냄새 진동하니 컨디션 난조로 집사람이 산행이 걱정되어 조도산(정토산)으로 향하는 일행분들과 헤어져 편하게
이치노고시 편한길따라 안부로 오르기로 하는데 갈림길에 헤어지고난후 2,500m지점부터 고산병증세가 나타나니 집사람은
앞에서 잘가는데 오히려 나는 도저히 호흡곤란과 다리가 무거워 자꾸 쉬면서 간신히 올랐네요

답글 | 신고

 

 

산초스(이동휘) 13.10.01. 11:50

이치노고시에서 한참쉬다가 오야마 오름길 급경사 돌길을 5분오르고 5분쉬며 중간에서 보니 도조산에서 하산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힘내어 오야마정상 3,003m에서 화장실 100엔주고 다녀온후 그다음은 괜찮아져 능선길따라 다테야마로 가서 한시간을
기다리며 구로베댐 호수와 기막힌 북알프스 조망을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내음

답글 | 신고

   

 

산초스(이동휘) 00:27

죠도산(정토산) 2,831m 오름길이 너덜지대에 장난이 아니라 ..만약 내가 저리따라갔으면
아마 중도포기하는 불상사가 발생할뻔 하였네요 편한 계단길 따라 오르는데도 죽겠어서 열걸음도 못가
쉬었다가 가는것을 반복하며 2,700m 안부 휴게소에 간신히 올랐으니 수고하셨습니다 ^^**

답글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