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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씀바귀 생무침~

by 데레사 이규숙 201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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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이매력~항암효과 월등한 씀바귀무침~봄철 입맛을 돋워 준다고~~

맛나보여~

음식이 시각적인 효과도 크다.

냄새로먹꼬(코) 눈으로먹꼬  나중에 입으로 먹지~

 

 어제 채취해온 씀바귀를~

 

씻어서 소금물에 담가 하루밤 우려냈다.

 

 

 담날아침 잘씻어  멸치액젓 쪽파, 마늘.매실액기스,고추가루,통깨넣고 조물조물 무쳣다.

따끈한밥에 얹어 먹는쓴맛~ 입맛 돋우는맛~

약먹는다 생각하고 쓴맛을 즐기면서~맛나게 먹어야쥐~~ㅎ

 

 씀바귀의 효능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효험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씀바귀의 다른이름은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사태월싹(충남 방언: 벋은 씀바귀가 논두렁이나 비탈진 곳에 뿌리가

뻗어나가면서 사태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함) 라고도 부른다.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농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김평자씨가 쓴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에서는 씀바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씀바귀는 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하고, 흰색과 노란색 꽃이 핀다.

항산화 비타민 A, B1, 철분이 매우 풍부하다.

특히 칼슘, 철, 비타민 함량은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다.

 

 최근에는 골수암 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효과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오장(五腸)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어서

수험생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에게 좋다.

젖몸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 소변 색이 붉고 요도가 거북할 때 좋다.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5~10그램씩 달여 마시면 되고,

반찬으로 먹을 때는 씀바귀 뿌리를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치면 된다.

그러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씀바귀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淸熱), 양혈(凉血), 해독(解毒)작용이 있다.

① 이질에 유효하며, ② 간경화에는 이 약물과 초장초(酢漿草)를

각각 40그램씩 돼지 고기를 싸서 복용하고, ③ 만성기관지염에는

대추와 같이 달여 복용한다. ④ 부인의 유방염에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고,

⑤ 구내염에는 즙을 내어 술에 타서 마신다.

 

성분: 항종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생쥐의 대퇴부 육종(肉腫)에서 괴사 출혈을 억제시킨다.

씀바귀에 대해서 2002년 9월 11일자에서 흔한 씀바귀도 뛰어난 약초라는 제목하에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국산 자생식품인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 정동명 교수(생체공학)팀은

11일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교수팀은 보건복지부 의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씀바귀 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씀바귀를 토끼에게 먹이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야산 논밭에 널려있는 흔한 씀바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탁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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