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슬기봉`~

오늘도 봄날~~

아침에 뉴스에서 비소식은 들었지만  집에서 나갈때 햇볕이 쨍쨍 해서  우산챙기려다  그냥나갓더니..

슬기봉 지나서부터  갑자기 컴컴해진다...

불안한마음으로  태을봉쪽으로  가는데...칼바위도 지나고...도저히 안되겠다  비올까 불안해서...

중간탈출 둘레길로...걷는데...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엘림복지하산해서  버스타려했는데....우산안써도 될정도...마트에서 살것도있고해서...

볼일보고  비쬐금 맞으면서 집에 왓네.

옷도 별로 안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