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대장님 마지막 후기글~~
리딩에 살림에 후기글까지...머리가 아프셧을듯~ㅎ
애쓰셧습니다~아프리카도 가려고 하고있어요 이변이 없는한~~
19일차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오늘목표 ;
숙소 근처 원숭이 공원과 사원 관광 - 고국으로 출국
가. 07 : 00 / 08 ; 00 ==> 기상 / 식사
늦게까지 많은 이슬이를 먹었지만 모두가 숙취 없이 일찍 기상한다. 이곳 의 종교는
라마교 이지만 석가모니의 탄생 국으로 네팔인 80% 와 티벳트 인 20% 로 구성되어
네팔어를 공용으로 한단다. 이런 배경으로 불경을 모든 곳에 새겨 놓고 불공을 드린다.
소원을 비는 종에 경전을 새겨 놓고 이것을 돌리면서 소원을 빌 때 마다 돌린다.
넓은 돌에도 경전은 예외 없이 새겨져 소원을 비는 일상생활에 종교에 마음과 몸을
바친 사람들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매일 아침 옆에 위치해 있는 공원과 사원에 설치된 수십 개의 종을
돌리며 경배를 한단다. 건강도 챙기면서 ~~~ 지인 ”W“ 사장님도 며칠 동안 열심히
하셨단다. 팀원들은 오전 시간동안 원숭이 공원과 그 사원에 가기 위해 출발한다.
국내에서 친구로부터 불공을 드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시주를 꼭 해야 한다고 하면서 ~~~.
나. 12 ; 05 ==> 고국으로 출발
주인장과 석별의 정을 나눈다. 무사히 귀국하는 것에 대해 주인장께서 빨간 인조견을
목에 걸어 주면서 축하 해준다.
모두가 감사했고 네팔인 식당 주모에게도 고마움을 표시 하면서 빠이빠이 ~~~~
다. 23 ; 10 (현지시간) ==> 방콕 공항 도착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출국 시 Lounge 를 이용 편히 쉬었지만 이번에도 편히
쉬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곳에서 푹 쉬고 시간을 다 보내고 나와서
몇 가지 쇼핑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방콕 공항의 직원들이 빨리 탑승을
요청하는 Final Call을 해 우리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황당하다.
마지막으로 간신이 탑승하고 서울로 고고 ~~~~
숙소 옆의 원숭이 공원 안의 여러신을 모시는 사당들 --1
숙소 옆의 원숭이 공원 안의 여러신을 모시는 사당들 --2
많은 잔나비들 중 어미가 새끼의 털을 골라주고 있는 모습
그 많은 석탑들 앞에서
네팔의 예 장신구 가개 -- 누굴 주려고 ?
숙소 주인장이 트레킹 완료후 무사 귀국을 기념하여 빨간 천을 목에 ~~
카카트만두 - 방콕 구간 비행기 내 -- 긴장이 풀려 피곤 했나 보다
방콕 공항 라운지에서 푹 쉬고, 무제한 먹고 --1
방콕 공항 라운지에서 푹 쉬고, 무제한 먹고 --2
20. 20일차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가. 06 ; 35 ==> 인천 공항 도착
이른 아침 도착하니 밖에서는 많지 않은 비가 내린다.
먼 곳으로 가야 하는 팀원들이 있어 아침 식사를 하고 헤어지기로 했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빨리들 집에 가고 싶은 모양이다. 간단히 커피 한잔하고 가자한다.
커피 마시며 가까운 시일 내에 모두 모여 뒷 풀이 하자고 약속하고 ~~~
그리운 집으로 고고 ~~~~.
PS
작년 3월에 남미 45일간 배낭여행으로 일주하고 두 달도 채 못 되어 인도와 네팔 여행을 하며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한 후 바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트레킹하기 위해 약 6개월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한 덕으로 큰 문제는 없었으나 고교를 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추쿵, 추쿵리,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칼라 파타르, 등 5,550 m를 넘는 곳 을
밟아 봤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많은 5,000 m 넘는 고산들을 가까운 곳에서 보며 트레킹하도록
아래와 같이 올라 가면서 순서대로 볼수있도록 코스를 잡은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쿠슘캉그루(6367m), 2.람세르쿠(6608m,) 3,캉테가(6685m) 4. 아마다블람(6856m),
5, 아일랜드픽(6189m), 6.로체남벽(5,200m), 7.로체사르(8393m), 8.눞체(7861m) 9.로체(8414m),
10.에베레스트(8848m), 11,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5364m) 12.쿰부체(6565m), 13.푸모리(7165 m),
14.칼라파타르(5550m), 15.로부체(6119m) 16.임차체(6,180m), 17.아라캅체(6423m), 18. 타보체(6367m),
19. 촐라체(6355m) 20.쿰비울라(5761m), 21. 메라픽(6476m ) ~~~ 등
이러한 수많은 고산들을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불수 있었던 것이 나 자신에게 고마울 뿐이며
동고 동락 했던 팀원 들에게도 감사 할 따름입니다.
고산들이 너무 많아 어느 산이 어떤 곳인지 가이드가 설명 해 주어도 금방 잊어 버리고 이름도
분간 할 수도 없었지만 ~~~~ 그저 보고 싶은것 보니 즐거웠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건이 된다면 가까운 시일에 아프리카를 트레킹 하고 싶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윗쪽에 위치한 이집트 아랍 공화국에서 부터 제일 남단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프리카 땅 끝 마을에 있는 아굴라스 등대까지 밟아 볼 계획입니다.
경험자에 의하면 아프리카 대륙은 치안이 어려운 곳이 많으니 여행사를 이용하라고들 하는데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안목 확장이 어렵지 않겠는가? 생각됩니다.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
기간이 있으니 더 공부해서 여행의 묘미를 살려 보려합니다. 너무 미지의 세계이고 어려운 곳이라
경험자의 의견도 존중해야겠지만 ~~~~~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긴 글을 읽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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