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온몸이 너무 아퍼....찜질하러 갔다.
보통 월요일에 사람이 많앗는데...손님이 없다.
탕에서 사우나좀하다가...찜방으로 건너가..노란물좀 마시고 황토방 두어번들어갔다 앉아 있는데...
마리안느 언니가 보이네...방갑고..
언니가 이야기를 잘해서...한참듣다가...
순금언니가 막걸리를 가져와 둘이 이런저런이야기 들으며..캬~~ㅎㅎ
한참 찜질하다 탕으로 건너와 사우나하는중에...안좋은 소식을 들었다.
애경씨가 췌장암으로 토요일날 하늘나라로 갔다하네..
너무 황당하고 믿어지지가 않아서...
아직 60도 안됐나 그럴것인데..
얼굴도 이쁘고.음식도 잘하고....전에..제부가 무슨제과회사다닌다고
과자도 여러상자 가져다주어 얻어먹은적도 있었는데...에고..
세상에 사람이 살앗다할게 없어~~
좋은세상에...재미나게 열심히 살아야 할것 같다.
아휴 ~~~~참~~믿기지가 않는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고통없이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세수도 안하고 스파랜드가는중 신호기다리며~~찰칵
728x90
반응형
'내삶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5토요일 랑님과 스파랜드~ (0) | 2020.04.25 |
---|---|
4/23 에어컨 오는날~~ (0) | 2020.04.23 |
결혼40주년기념일에...며느리가 보내준 영상~~ (0) | 2020.04.20 |
4/19일.결혼기념일 40주년~~ (0) | 2020.04.19 |
4/18안면도 달래캐러~~ (0) | 2020.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