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백운산~

지난주에  지인들과 함께가기로한 모락 백운산...

약속된시간 장소에서 기다려도  오지않길래  연락해보니  못간다고 하네~

참~~~

그러면  미리  연락을 해줘야지 ~~아무연락도 없고 이런경우가 어디메 있어?

대~~실망~~

랑님한테 그랬다.

못올형편이 생길수있지만..약속을 햇으면  이렇다 저렇다  알려주는게 상식아녀?...

기다리는사람은 뭐야~~

나는 약속.안지키는사람하고는  못다닌다.

내주변엔 그런사람 한명도 없는데...

담부터는  나는 나대로  혼자 다닐테니 자기나  다녀라~~하고  엄한  랑님한테만 않좋은 소리를 했엇다.

랑님은 아무소리도 안하고  듣고만 있엇다~

산행하기전 부터  기분 않좋은상태로  540번 버스타고  출발~~

 

전에는 많이 갔엇던 모락 백운산~~봄날같이  포근한 날씨에  동서남북 탁트인 조망에...안좋앗던 마음이...사그러 들엇다.

산님들도 많앗고..

모락산정상 찍고..모락산성에서 우측 백운산으로~~에덴동산을 지나..백운산으로~~

인증하고...백운사~~87번타고 시청앞 내려  중심상가  소담이라는 샤브샤브 칼국수에  왕만두먹고  귀가~

배가  무쟈게 부르네..

왕만두는 안시켜도 되는데..랑님이 굳이 시키는바람에~~ㅜ

 

모락산에서 백운산 가려면 요런 도로를 건너야한다.

 

백운동산 도로도 정리돼 있엇고

백운산 깔딱고개 올라와서 잠시 쉼 바로 위가 정상인데~~

야채랑 건져먹고

 

국수 삶아먹고

죽끓일밥

 

죽이 아주 맛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