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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새벽~
랑님이 데려다주어 새벽미사드리고...
함께보자니까 랑님은 교중미사드린다고 하네.
미사끝날때까지 기다려주어 함께귀가 하여 아침식사하고 있다가...
수원시청역에서 3분거리에있는 호텔리츠컨벤션웨딩홀 1시~
미소님따님 결혼식이있어서 전철타고 다녀왓다.
사물놀이패에 꽹과리북등으로 결혼식을 알리는소리에 분위기up~신명이낫다.
양가 혼주내외분들도 한복의상을 입엇고..
축하공연도 장구에맞추어 춘향가중 사랑부분을 하는데 듣기좋앗고
재밋는거는 사랑이라는단어가 나올때마다 신랑이색시에게 뽀뽀를 하라고 시켯다.
보는사람도 재미나고 즐거웟다.ㅎ
미소님을 닮아 따님도 예뻣고 사위도 멋지고...
행복하게 잘~살아가겠지요
미소님 멋진사위보심 축하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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